일상/자전거 일기
자전거 오리 라이트 삑삑이(?)
자전거 타는 구구
2021. 11. 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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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디어 오리 삑삑이(?)가 생겼습니다.
한참 유행일 때 갖고 싶었으나 구매하지 못했던 오리를 이번에 선물받았어요!
프로펠러가 달린 헬멧을 쓴 오리를 받았는데 턱끈도 빠집니다. 생각보다 디테일이 있어요
라이트는 노란 색이에요.
위를 누르면 불이 들어오는데, 한 번 누르면 점멸등이고 두 번 누르면 지속등이 켜져요.
그리고 한 번 더 누르면 꺼집니다.
배터리는 손목시계 배터리 두 개가 들어갑니다.
라이트를 오리에 결합하면 오리가 빛이 나요
정말 귀엽죠?
결합한 상태에서 라이트를 조작하려면 머리 윗 부분을 눌러주는게 가장 좋아요
오리한테 헬멧을 씌워주면 더욱 귀여워집니다.
하지만 헬멧을 쓴 상태에서 라이트를 켜는건 좀 힘들어요.
그리고 오리를 누르면 아기들 장난감처럼 엉덩이에 달린 삑삑이에서 소리가 나요.
정말 귀엽죠?
제 핸들바에 달아줬습니다.
지금은 추워서 탈 수 없지만 내년에 날이 풀리면 함께 라이딩을 할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물론 오리 라이트는 단순 악세사리이므로 꼭 밝은 라이트를 달아주도록 합시다!
정말 귀엽네요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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