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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삼성역] 쿠차라 코엑스점 방문

자전거 타는 구구 2021. 6. 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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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쿠차라 코엑스점을 다녀왔어요

타코가 먹고 싶었는데 타코벨은 주변에 없고, 온더보더는 점심으로 먹기에는 조금 비싸더라구요

그저께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쿠차라를 찾아서 봐놓고 오늘 방문했어요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는데 그 이유가 있더라구요

주문 방식이 서브웨이와 같았어요

 

부리또 볼

 

입장 하면 왼쪽부터 서브웨이 처럼 줄을 서는데, 처음에는 부리또/부리또볼/타코/샐러드를 골라요

그다음에는 밥을 고르고(흰쌀밥, 현미밥, 그리고 뭐지)안에 들어가는 고기를 고르시면 돼요

오랜만에 처음 서브웨이 주문하던 느낌을 받았어요

모르는 단어는 많고 직원의 질문은 들리지 않고 두번 물어보는데 이해를 못해서 정신없고 @_@

 

돼지고기요! 라고 했는데 직원분께서 알빠스톨이요?라고 했는데 사실 못들어서 그냥 네!라고 하고 지나갔어요

그리고 콩을 골라요

강낭콩 혹은 검은콩인데 저는 강낭콩을 골랐어요

그 다음에는 야채를 선택하시면 마지막으로 과카몰을 선택하실꺼냐고 물어봐요

이제 끝까지 다 오신거에요

저는 정신없기도 하고 타코엔 과카몰리지! 하고 네! 하고 대답했어요

의 결과는 3천원 추가 홀리몰리

 

이렇게 했는데 가격은 알빠스톨 8,400에 과카몰리 3,000원까지 11,400원이 나왔어요

사실 과카몰리를 추가하지 않았으면 8,400원에 적당히 괜찮은 식사인 것 같아요

 

타코를 먹은 친구의 후기는 빵이 좀 눅눅해서 별로라는 평을 받았어요

다들 부리또 볼을 먹던데 다음 방문하면 부리또나 다시 볼을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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