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130 edge 구매 후기 및 520 edge와 비교

가민 130 연결 화면

드디어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가민 130을 구매했어요

역시나 사자마자 바로 공장 초기화 하고 기존 기록을 삭제해줄께요

그리고 가민 어플에 연결해요

연결이 문제 없이 잘 되어서 기쁘네요

풀박스 구성품

판매자분께서 내부 구성품은 건들이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정말 전혀 건들이지 않으셨네요

실사용도 그렇게 많지 않아 전체적인 컨디션은 좋아보여서 꽤나 기쁩니다

정말 다양한 곳에 설치할 수 있게 브라켓이 있네요

130 edge는 작고 가벼운 만큼 플랫바에도 달게 브라켓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가민 130 edge 전면

처음 만져본 느낌은... 장난감 같았어요

520 edge는 그래도 뭔가 전자기기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130 edge는 크기와 가벼움 덕분에 다마고찌 같은 느낌이 더욱 드네요

 

정가 차이도 있어서 그런지 버튼감 역시 520 edge가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요

전면 화면 가민 520 edge(좌)와 130 edge(우)

520 edge는 젤리 케이스도 없는 상태인데 가민 130 edge가 훨씬 작아요

컬러 vs 흑백인 점도 차이가 나네요

후면 가민 520 edge(좌)와 가민 130 edge(우)

후면은 크게 달라진 점은 충전 단자의 위치 빼고는 거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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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1.  520 edge가 출시된지 오래 되긴 했지만 출고가 자체가 차이가 있고 화면이 크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은 좋아요
2.  520 edge의 컬러 지원의 경우 라이딩 할 때는 흑백인 데이터 필드를 주로 보기 때문에 130 edge의 단점이 될 것 같지는 않아요
3.  12시간의 배터리가 장점이지만 평소에 그만큼 장거리를 타지 않기 때문에 큰 장점이 될까 싶네요. 물론 장거리를 간다면 달라지겠네요
4. 버튼도 자주 누르지 않으니 약간의 저렴한 느낌도 상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제가 사용하는 기능이 너무 적어 가민 520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서 가민 130으로 변경했어요

그래서 위와 같이 가민 130이 나쁘지 않다는 식으로 적었어요

하지만 520을 충분히 잘 활용 하셨다면 차라리 530으로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화면도 작고 흑백만 지원하는데 130은 라이딩을 나가거나 가민을 자주 만진다면 체감이 들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시즌이 시작되고 타보면 알 것 같아요

브라켓에 장착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