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맑음

오늘 Shake Shack 삼성동 코엑스점을 오픈을 해서 점심은 Shake Shack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점심 코엑스 지하는 안그래도 사람이 많은데 오늘은 길을 찾아 더 헤맸어요... 항상 보는 지도지만 언제나 봐도 새로운 것 같아요 코엑스 지하 지도에도 위치가 표시되어있지 않아서 한참 헤멨어요 위치는 딱 메가박스 앞에 있어요 Shake Shack은 영등포 지점에서 한 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한 2년만에 먹으러 온 것 같아요 그 때는 싱글에 바닐라 쉐이크를 먹었는데 오늘은 더블에 솔티드 캬라멜을 시켰어요 역시나 사람이 너무 많아 주문하고 한참을 자리가 생기기를 기다리며 눈치싸움을 하다가 겨우 앉았어요 개장 첫 날 점심시간에 온 댓가가 너무 컸어요 ㅠㅠ... 솔티드 캬라멜이 바닐라 쉐이크보다는 짠맛이 있어..

20210605 드디어 가고싶었던 동해안 자전거 길을 가게 되었어요 최초 원했던 코스는 강릉 경포대에서 속초항까지 코스였으나, 자가용과 숙소등의 이유로 인해 영진해변에서 낙산해변으로 코스를 변경했어요 편도 거리는 약 38.5km로 왕복을 하면 약 80km정도 소요되는데, 초행길이고 장거리를 많이 안뛰어봐서 80km 안쪽으로 잡았어요 아침에 서울을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약간 흐린 날씨였으나 해가 뜨니 엄청 날이 맑아져서 정말 좋았어요 해변에는 벌써부터 서핑이나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차 차량도 많아서 약간 혼잡스럽기도 했어요 코스 후기 코스는 쪼개보면 아래처럼 쪼개볼 수 있어요 영진해변 - 주문진 해수욕장 - 지경리 해수욕장 - 남애항 - 인구항 - 38선 휴게소 - 하조대 해수..

오늘은 역곡천에서 김포 물류단지까지 나가봤습니다 날씨는 매우 좋았으나 오며가며 바람을 엄청 맞은 하루입니다... 안양천 합수부쪽에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길래 가서 봤더니 빵이 엄청 큰 잉어가 잡혔더라구요 한강에도 물고기가 살고 있었네요... 제가 갔을 때는 입질 한 번 안주더니... 사실 주말이면 서해갑문까지 가서 지하철을 타고 들어오고 싶었는데 평일이라 그럴 수 없었습니다 너무 아쉽고 다음 주말에는 서해갑문까지 가봐야겠습니다. 날씨가 좋아 북한산까지 다 보였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스탬프 한방 찍고 돌아왔습니다 언제쯤 종주를 해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제가 1년 조금 안되게 사용하고 있는 COX CK87 게이트론 황축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설명에 맞게 바디(하우징)은 블랙이고 키캡은 차콜느낌의 그레이 색상입니다. 그리고 LED는 화이트입니다. 키캡은 기본적으로 무광이지만 1년정도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슬슬 광이 나기 시작합니다. 키캡을 열면 위와 같이 게이트론 황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건감은 매우 가볍고 경쾌한 느낌입니다. 제가 기존에 무거운 축(MY축, ML축)등을 사용했어서 그런지 더욱 가벼운 느낌이 나서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많은 키보드를 써본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키보드 사고서 다른 키보드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딱히 들지 않는걸 보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음... 하지만 이 키..

파이어스타터를 구매한지는 2년정도 되었는데 실 사용은 몇번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놀러가지를 못해서... 만원??정도에 구매했었는데요, 구성품은 마그네슘 스틱과 그 안에 파이어스틸이 부착된 형태고, 6각렌치와 자, 그리고 마그네슘을 긁어내고 파이어스틱에 마찰을 일으키는 긁개가 함께 동봉되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1. 불쏘시개를 준비한다.(휴지, 마른 나뭇잎, 마른 풀 등...) 이 때 맨 바닥이 아닌 박스같은걸 깔고 사용하니까 편했습니다. 2. 마그네슘 스틱을 긁어낸다. 마그네슘 스틱을 막 긁습니다. 지금 반질반질한 부분이 긁어낸 부분입니다. 많이 긁을수록 파이어스틸에서 발생한 불꽃이 불쏘시개이어스타터를 구매한지는 2년정도 되었는데 실 사용은 몇번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놀러가지를 못해서... 만..

지난 2월 28일에 북한산을 다녀왔어요. 모처럼 연휴에 날씨가 좋아 친구들과 함께 가기로 했어요. 조금 늦게?(10시)쯤 북한산우이역에서 만나서 출발을 했어요. 날씨가 매우 좋네요? 이 날 오전까지만 해도 구름도 별로 없고 매우 맑은 날씨라 등산하기 딱 좋았어요! 연휴인지라 사람도 매우 많더라구요. 하지만 백운대쯤 올라가니까 두껍게 구름이 깔리기 시작했어요. 사실 중간에는 나무에 가려져서 잘 몰랐는데 꼭대기쯤 가니까 구름이... 이 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백운대 올라가는데 줄 서서 올라갔어요... 백운대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경치는 너무 좋더라구요. 중간에 구름과 땅 경계가 마치 크림치즈 같이 넓게 깔렸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하지만... 얼른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갈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